대한나래, 신간 『디지털 덴티스트리』 출간
대한나래, 신간 『디지털 덴티스트리』 출간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4.06 13:04
  • 호수 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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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 치과경영 성과로 이어지려면?

최근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이 치과경영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하다면 이 책을 주목하자.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디지털 시대를 맞은 치과의 지식과 기술, 태도를 다룬 신간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초에서 임상활용까지 완벽 가이드를 출간했다.

김석범(오늘치과) 원장과 김예성(한국보건의료상담협회) 대표, 윤서형(한양대병원) 치과위생사 등 6명이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치과 안팎의 디지털 기술을 소개한다.

스캐닝과 CAD/CAM 등 진료실 내의 디지털 기술 도입뿐만 아니라 치과와 환자의 첫 접점인 온라인 환경 전반부터 환자 관리를 위한 CRM 차원까지 치과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를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5개의 챕터 가운데 1장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전반적인 이해와 치과의료의 디지털 변화를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2장에서는 치과 MOT별로 활용되는 디지털 영역을 확인하면서 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과 프로그램, 기술을 정리했다.

3장에서는 디지털 도입으로 진료 곳곳에 활용되는 CAD/CAM 시스템 전반의 내용을 고찰했으며, 4장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CAD/CAM 사용방법을 예시로 담고, 5장에서 CAD/CAM 사용 임상증례를 제시한다.

출판사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과 기계의 보급이 활발한 데 비해 이를 활용하는 현장인력의 숙련도와 병원 서비스 품질의 평가는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 책은 디지털의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효율적인 진료 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치과경영 성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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