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지난 1월 30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구강건강 증진과 적정 농도 불소치약 사용 확대를 위해 서울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전용 불소치약을 지원했다.
또한 2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는 큐스캔플러스와 큐박스를 시범 제공하고, 선생님들이 자가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오바이오의 이번 활동은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치아를 지키는 불소 트라이앵글’ 사업 중 하나인 ‘가정에서 불소치약으로 이를 닦는 방법’의 취지에 아이오바이오가 적극 동참하며 실행된 것이다.
420개 서울지역아동센터에서는 센터당 20개의 불소치약 ‘아이오바이오 어린이 치약 KID I’를 지원받아 사용하게 된다.
치아건강 시민연대에서는 ‘적정농도 불소치약으로 아동‧청소년 치아를 지키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아이오바이오 어린이 치약 KID I’는 불소 함량이 1,450ppm이다.
무불소 및 저불소 치약의 경우 1,000ppm 이상의 불소 함유 치약과 비교하면 충치예방 효과가 상당히 떨어져 하루 2회 고불소 치약 사용이 권장된다.
이번 지원은 서울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동‧청소년이 적정 농도 불소치약을 사용하는 습관을 만드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에 필수적이고, 아동‧청소년의 경우 평생 구강건강의 초석이 된다”면서 “이번 지원활동을 계기로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치아를 지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