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navi. Full Arch 유저인터뷰] 디지털프라임치과 정유석 원장
[Dionavi. Full Arch 유저인터뷰] 디지털프라임치과 정유석 원장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3.11.21 11:58
  • 호수 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자 인생의 직접적 변화, 치과의사 삶에 큰 보람”

“Dionavi. Full Arch(디오나비 풀아치)를 도입한 후에 환자들의 삶이 드라마틱하게 변화하는 것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환자의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역할은 치과의사로서의 제 삶에도 큰 보람과 힘을 줍니다

정유석(디지털프라임치과) 원장은 디오나비 풀아치를 도입한 후 보철임상의 편의는 물론 치과의사로서의 보람과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을 더욱 자주 만난다.

 

기능-심미-심리적 변화 선사

정 원장은 틀니를 번거롭게 탈착하며 지내거나 음식도 마음껏 못 드셨던 분들에게 디오나비 풀아치는 통증이나 출혈 등의 부담 없이 고정된 자신의 치아가 생긴 변화를 제공한다면서 기능적으로, 심미적으로 또 무엇보다 심리적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며 기뻐하는 환자들의 모습은 디지털 도입 이후 받고 있는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정 원장은 2007년 고대구로병원 보철과 인턴 시절 All-on-4를 처음 접했다.

그는 디지털로 하는 무절개 수술을 보면서 All-on-4에 관심을 가졌다면서 디지털 술식을 통해 무절개 방식의 임플란트 수술을 하면 치과의사와 환자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비싼 가격과 정확도의 한계로 디지털에 대해 보류 입장을 견지했던 그에게 2014년 디오가 시덱스에서 선보인 디오나비는 디지털에 본격 발을 들여놓는 전환을 가져왔다.

정 원장은 디오나비를 처음 접하고 핸즈온을 해보니 가격도 합리적이고, 정확도가 매우 좋아 도입하기로 결정했는데, 그것이 바로 그간 생각해온 디지털의 시작이었다고 밝혔다.

디오나비 도입 후 많은 임상케이스를 쌓은 정 원장은 2015년부터 디오나비 강의를 통해 디지털의 장점을 전파하는 디지털 분야 1세대 강연자가 됐다.

정 원장은 디오나비를 도입하고 초기에는 수술 가이드만 쓰다가 보철영역에도 확장을 시작하고, 과거 인턴시절부터 봤던 All-on-4에 디지털을 도입해 2016년 첫 케이스를 한 것이 디오나비 풀아치와의 인연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시작한 디오나비 풀아치도 지금은 그가 전국의 임상가들을 만나 디오나비 풀아치의 임상적용을 강의하는 데 이르렀다.

 

디오나비 풀아치 8년 팔로우업 이상무

그가 지금까지 해온 디오나비 풀아치 케이스는 약 100여 건.

2~3개월 내에 마무리하는 짧은 치료기간, 무절개로 인한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적다는 사실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개원지인 남양주뿐만 아니라 인근의 주민들도 디지털 프라임치과를 찾아온다.

정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치료를 포기하고 있던 어르신들이나 통증이나 출혈에 대한 공포감으로 선뜻 시술을 결정하지 못하시는 어르신에게 디오나비 풀아치는 더할 나위 없는 하나의 선택지라면서 디지털의 발달이 이처럼 삶을 크게 바꾸고, 치과임상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원장은 많은 치과의사들이 풀아치가 오래 유지될까 걱정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논문에 따르면 10년 생존율이 90%를 넘어서고, 실제로 2016년 나의 디오나비 풀아치첫 케이스 환자도 전체 지르코니아로 디지털 풀아치를 한 이후 현재까지 8년째 파절 없이 깨끗하게 잘 사용 중이어서 예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프라임치과 정유석 원장은 유튜브 채널 '디지털 정원장'을 통해 디오나비 풀아치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비롯한 치과치료를 일반인에게 쉽게 설명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 임상가 꽃길 걸을 일만

그는 무엇보다 디오나비 풀아치를 비롯한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은 매우 높은 정확도라면서 게다가 지금은 디지털이 보편적으로 보급되면서 인프라가 더욱 탄탄해져 디오와의 협력 속에 매우 만족스럽게 치료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원장은 디지털은 이제 치과의 차별화 요소라기보다 반드시 갖춰야 할 요소로 꼽힌다면서 실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거의 모든 솔루션을 갖출 정도로 진화한 만큼 디지털 도입을 원하는 임상가는 꽃길을 걸을 일만 남았다고 디지털 도입을 강력 추천했다.

또한 그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을 확연히 낮추고, 치과의사에게 편하고 쉬운 임상을 선사하는 디지털의 장점을 많은 치과의사들이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