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난 10월 27~28일 두바이 Madinat Jumeirah Arena & Conference Centre에서 열린 ‘제36회 International Dental ConfEx(CAPP MEA)’에 참여해 성황리에 전시와 강연을 마치며 K-임플란트의 저력을 과시했다.
두바이 시장에서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가젠은 이번 전시학회에서 아시아 기업으로는 최초로 최상위 등급은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해 두바이를 비롯한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메가젠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디지털 임상 경험 교류
전세계 5,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12개의 컨퍼런스 세션과 20개 이상의 핸즈온 코스가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의 주최 측인 CAPP(Center for Advanced Professional Practices)은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이한 중동 아프리카 지역 최대 덴탈 전문 교육단체다.
이 단체는 치과의사들의 의사면허 유지를 위한 전문 교육 이수가 지속적으로 필요함에 따라 CME(Continuing Medical Education) 교육을 공식적으로 제공하고, 매년 다양한 교육과 전시학회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메가젠은 컨퍼런스에 참가해 최근 떠오르는 디지털을 비롯해 Immediate Loading에 관한 주제로 다양한 임상 경험과 인사이트를 교류했다.
먼저 첫날에는 크리스찬 마카리 교수가 ‘Accelerated Implant Protocols: How Far Can We Go?’를 주제로 임플란트 디자인과 Bone 상태에 따른 로딩 프로토콜의 지견을 공유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특히 다양한 임상 성과를 통해 메가젠의 AnyRidge(애니릿지)가 즉시 로딩에 최적화된 임플란트라는 점을 확인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메가젠 기술력 높은 관심 확인
둘째 날에는 샘오마르 원장이 ‘디지털 구강 디자인, 풀아치 치료 계획을 위한 지침’을 주제로 원데이 임플란트 솔루션을 강연했다. 이 강연에서는 메가젠이 자체 개발한 덴탈 치료계획 소프트웨어 ‘R2GATE’를 통한 원데이 임플란트의 실현과 풍부한 디지털 임상 성공 케이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메가젠은 행사기간 동안 전시 부스에서 유럽‧미국 수출 1위 임플란트 AnyRidge를 비롯해 프리미엄 라인으로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 강한 BlueDiamond Implant를 만날 수 있는 임플란트존을 선보였다.
아울러 가장 깨끗한 임플란트 표면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Plasma X Motion(플라즈마 엑스 모션)을 함께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가이드 서저리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메가젠의 자체 솔루션 ‘R2GATE’ 서비스와 구강스캐너 ‘i700Wireless’ 등 직접 디지털 관련 핸즈온을 체험해볼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 존이 큰 인기를 끌었다.
디지털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는 중동 시장에서 참관객들은 대부분 R2GATE 디지털 상담 후 디지털 워크플로우 도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UAE Sharjah 대학의 교수는 R2GATE 프로그램을 학교와 연계해 가이드 서저리 실습은 물론 디지털 교육 시 활용하는 방안 등을 깊이 있게 상담하며 도입 의지를 밝혀 메가젠의 디지털 솔루션 기술력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밖에도 부스 내에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 이벤트가 마련돼 CAPP MEA의 핫플로 입소문을 탔다.
메가젠 관계자는 “CAPP MEA를 통해 중동 아프리카 치과의사들을 만나 메가젠의 주력제품과 혁신 디지털 기술을 소개하며 K-임플란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앞으로 메가젠만의 차별화된 치료 솔루션과 Total Healthcare Innovator로의 위상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