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임플란트 업계 최초 장영실상 2회 수상 ‘쾌거’
메가젠, 임플란트 업계 최초 장영실상 2회 수상 ‘쾌거’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4.01.08 10:44
  • 호수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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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강도 높인 ‘블루다이아몬드’ 기술력 및 혁신성‧독창성 인정 받아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BLUEDIAMOND IMPLANT)’‘IR(Industrial Research) 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메가젠은 2012년 애니릿지(AnyRidge) 임플란트 수상에 이어 임플란트 업계 최초로 장영실상을 2회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IR52 장영실상은 우수 신기술로 개발된 제품 및 독창성,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1991년 처음 제정된 이래 국내 산업기술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메가젠은 엄격한 임플란트 분야에서 유일하게 2회 수상을 거머쥐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수상한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기존 관습에서 탈피한 독창적인 임플란트 디자인 연구 개발로 강도를 높인 점이 주요했다.

기존 임플란트 대비 최대 200% 이상의 향상된 강도로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한 기술혁신성을 인정받은 것.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를 모토로 출시된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파절에 강하게 설계돼 기존 임플란트보다 200%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딱딱한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식습관에 특화한 임플란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고정력을 결정하는 임플란트 나사선 디자인이 칼날 같은 모양으로 개발돼 뼈와 임플란트 간 접촉 표면적을 넓혔다. 이를 통해 혈관 형성 및 혈액 공급을 원활히 함으로써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을 더욱 촉진하고, 식립 즉시 강한 임플란트 고정력을 제공한다.

또한 뼈를 만드는 칼슘이온이 임플란트 내에 흡착되도록 하는 선진 기술력으로 치유기간을 단축하는 등 메가젠의 특허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임플란트 라인의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높은 성공률로 환자와 술자에게 호평받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21년 이상 임상으로 입증된 메가젠의 기술력과 혁신성, 관습을 탈피한 독창성이 산업 발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결과이자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앞장서 글로벌 선도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며 K-임플란트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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