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루비스체어 1호 설치 치과 탄생 ‘화제’
덴티스, 루비스체어 1호 설치 치과 탄생 ‘화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8.17 12:31
  • 호수 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대구오늘치과 손형민 원장, 진료실 특화한 ‘C Class’ 선택

여러 유니트체어와 비교할 때 진료의 편의를 높이는 넓은 닥터 테이블과 세심한 기능이 마음에 들어 더 고민하지 않고 결정했죠

덴티스의 루비스 체어를 가장 먼저 설치한 손형민(서대구오늘치과) 원장이 루비스 체어를 선택한 이유를 이처럼 설명했다. 루비스 체어 1호 설치 고객으로 눈길을 끈 손형민 원장의 pick‘C Class’ 타입의 오렌지 컬러다.

‘C Class’는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치과 진료실에 특화한 모델이다.

손 원장은 유니트체어 교체를 고민하던 중에 덴티스의 신제품 루비스 체어를 알았다면서 진료실의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니트체어라는 확신이 들었고, 특히 화이트 톤의 진료실 인테리어를 돋보일 수 있는 오렌지 컬러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드라이 에어 시린지옵션 선택

특히 그는 루비스 체어 C Class’를 도입하면서 드라이 에어 시린지와 인스트루먼트 온수 시스템 옵션을 추가선택했다.

드라이 에어 시린지는 습기를 제거하는 필터를 통해 물이 섞이지 않은 건조한 공기를 제공하고, 레진 치료에 특화한 옵션으로 진료의 효율을 증대해 빠른 진료를 돕는다.

인스트루먼트 온수 시스템은 진료 시 핸드피스와 스케일러에 미온수를 제공함으로써 시린이 환자의 치료 협조도와 만족도를 높인다.

한편 덴티스가 지난 724일 공식 론칭한 루비스 체어Technology, Comfort, Convenience, Safety 4가지 메인 키워드를 구현하며 술자와 환자 모두를 만족시킬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유니트체어로 각광받고 있다.

 

술자의 편의 더해

각 클래스별로 제공되는 진료 및 수술등 외에도 다양한 수술 Kit와 소장비를 올려놓을 수 있는 넓은 닥터 테이블, 직관적인 터치형 작동 인터페이스, 전동식 높이 조절 기능 등으로 술자의 편의를 더한다.

또한 체어 하강 동작 중 장애물이 있을 경우, 체어를 자동적으로 상승시키는 기능으로 환자의 안전을 고려하고, 왼쪽 손잡이에는 통증 알림 시스템이 있어 환자가 통증을 느끼는 경우 손쉽게 버튼으로 의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회전식 타구대는 가글 시 접근이 편리하고, 타구를 환자 쪽으로 당길 경우 체어 안전모드를 작동시켜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타구대에는 냄새 역류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제품 교육부터 사후 책임관리까지

이밖에도 넓은 등받이와 편안한 시트가 장시간의 진료에도 환자의 피로감을 줄인다.

Z방식의 상하 높이 조절이 가능해 환자가 쉽게 오르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황에 맞춰 높은 위치에도 적당한 진료 포지션을 잡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체어가 상하로 작동할 때 백레스트 시트가 함께 기울어짐에 따라 자세가 변경되더라도 환자가 의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2관절 헤드레스트는 다양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해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도 안정적인 자세로 진료할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루비스 체어는 지난 5SIDEX 2023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사전예약이 쇄도한 이래 7월 공식 론칭 후에는 매일 설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현장을 방문해 설치와 제품 교육부터 사후 책임관리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