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성 높은 골 형성과 합병증 발생 최소화 ‘안정성’ 인정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Save Wide Cap’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취득했다.
GBR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Save Wide Cap’은 경우에 따라 멤브레인을 대체할 수 있는 GBR Tool로 이번 FDA 승인을 통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Save Wide Cap’은 픽스처와 연결이 가능하고, 날개 부분이 손쉽게 구부러져 골 이식재와 멤브레인을 고정시키기에 용이하다. 또한 제품 자체가 노출되더라도 염증이 발생할 우려가 적다.
아울러 사용법도 간단해 복잡한 GBR 술식 과정을 간단히 진행할 수 있다.
픽스처를 식립한 이후 ‘Save Wide Cap’을 픽스처에 체결하고, 골 이식 후 ‘Save Wide Cap’의 날개 부분을 구부려주면 멤브레인 대신 골이식재를 고정하면 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Save Wide Cap’은 세계 최초로 Bending이 가능한 GBR Tool 제품으로 흡수성 차폐막을 상방 고정에 적용해 예지성 높은 골 형성과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는 Small GBR & Minimal Invasion Surgery를 실현한다”면서 “이번 FDA 승인을 통해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더욱 좋은 제품으로 의료 혁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천호기자 1005@dentis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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