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 이하 악성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가 지난 7월 8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제8차 턱얼굴 미용 시술 연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악성학회는 지난 2016년 7월 치과의사의 안면부 침습적 미용시술의 대법원 전원합의체 승소 판결 이후 2017년부터 턱얼굴 미용 시술 연구회를 시작해 올해 8회차를 맞이했다.
연수회는 턱얼굴영역의 미용 수술과 재건수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턱얼굴미용외과위원회(위원장 홍성옥)를 설립하며 더욱 체계적인 정기 연수회로 성장해 많은 임상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치과에서 예뻐지자’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선 이번 연수회도 당초 선착순 40명 정원이었지만 신청자가 몰리는 바람에 정원을 45명으로 늘려 진행했다.
연수회에서는 필러와 보톡스 시연과 핸즈온을 비롯해 턱얼굴 미용에 필수적인 Malarplasty Genioplasty, Mandibuloplasty에 관한 강연 등이 펼쳐졌다.
먼저 이주민(줌구강악안면외과치과) 원장은 ‘Lower Facial Change: Genioplasty+Mandibuloplasty’를 주제로 강연하고, 홍성옥(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교수는 ‘Botox & Fillers: Lower Face Anatomy & Techniques’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강영호(제아치과) 원장이 ‘Upper Facial Change: malarplasty’를 주제로 강연하고, 초청연자가 ‘보톡스 입매 비대칭 교정과 안면부 연부조직 성형의 최신 트렌드’를 전달했다.
이어진 핸즈온에서는 홍성옥 교수와 박정현(이대목동병원) 교수가 ‘Filler live demo & Botox’의 실습을 이끌고, 양훈주(서울대치과병원) 교수와 강영호 원장, 김좌영(강남성심병원) 교수와 변수환(한림대성심병원) 교수, 이천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 김동혁(고대구로병원) 교수, 류지혜(부산대치과병원) 전임의가 인스트럭터로 참여해 Malarplasty, Mandibuloplasty, genioplasty’의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인스트럭터로 참여해 열띤 실습을 도왔다.
아울러 악성학회는 실습 참가자 45명 전원에게 보톡스와 필러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