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회원에게 ‘듣고’ 집행부가 ‘실천’한다
부산지부, 회원에게 ‘듣고’ 집행부가 ‘실천’한다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3.05.11 12:10
  • 호수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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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집행부에게 바란다’ 이벤트 개최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는 지난 410일부터 22일까지 ‘2023 치톡소톡 힐링밴드 제31대 집행부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41일 출범한 31대 부산지부 집행부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회원들의 바람을 먼저 듣고, 그 의견을 집행부 회무에 반영하고자 실천의 노력을 다짐하는 의미의 첫 문화행사로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밴드 내에 바라는 점을 적은 회원 모두에게 참가상이 제공됐고, 최다글상, 최고 좋아요상, 최다 댓글상 등도 선정해 시상했다.

부산지부 관계자는 밴드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활성화,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 회원들끼리 정보 공유 및 물물 교환이 가능한 당근마켓, 회원전용 연금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모였다고 전했다.

이화순 부회장은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한 만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많은 고민이 됐다면서 올바른 회무 추진을 위해서 회원들에게 바라는 점을 물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정답을 찾은 것 같다. 31대 집행부가 걸어갈 지표를 얻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김기원 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해줘서 놀랐다많은 회원들이 부산지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 애정에 답하는 집행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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