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3월 9일 온라인으로 ‘MTA(Mini Tube Appliance) 파워유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MTA 파워유저 미팅에서는 MTA를 임상에 적용해온 파워유저 6명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최신 증례를 공유했다.

김왕식(상동모아치과) 원장이 ‘MTA 임상교정 발간’을, 임성훈(조선치대) 교수가 ‘Solution for the Open Bite Developed during Alignment with tubes’를 주제로 발표하고, 조원탁(대전예치과) 원장은 ‘골격성 부정교합을 가진 혼합치열기 환자에서의 MTA 치료’를, 최광효(아너스교정치과 강서점) 원장은 ‘성인환자의 MTA를 이용한 심미치료’를 주제로 다뤘다.

또한 김영재(이유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원장은 ‘술전교정치료 과정에서 MTA의 활용’을 주제로 발표하고, 황현식(SF치과) 원장이 ‘PLA와 LPA(Low Profile Appliance)를 이용한 비발치교정치료’를 다뤄 관심을 모았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Tube-Type 교정장치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서 “LPA도 지난해 출시 후 교정치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Tube Type 교정장치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올 하반기 중 『MTA 임상교정 사례집』을 출판할 계획이다.

박천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