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 기호 1번 최치원 후보가 시‧도 지부 및 일선 심포지엄 등을 돌며 공식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최치원 후보는 지난 2월 10일 오전 대구광역시를 찾아 대구지부 임원 및 일반회원 치과를 무작위로 방문해 인사하며 지지와 성원 호소한 데 이어, 지난 2월 12일에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코엑스에서 열린 심포지엄 장소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을 만났다.
먼저 대구 일정에서 회원들을 만난 최 후보는 “바쁘신 진료 중에도 대구지부 회원들이 반갑게 환대해줬다”면서 “어느 회원은 출마선언 동영상을 잘보았다 하면서 현실적이고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캠프에 따르면 대구지부 회원들은 최 후보에게 보험 임플란트의 지르코니아 보험 미적용 등 일선 진료현장의 고충을 호소하며 최 후보의 공약에 귀를 귀울였다.
아울러 최 후보는 대구지부 원로 회원들을 만나 조언을 경청했다.
TEAM 캠프 관계자는 “매주 1회 최 후보가 직접 지방을 찾아가 회원들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고충과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라며 “다음 일정으로 광주, 전남지부를 찾아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밝혔다.
이어 최 후보는 주말 서울 각지에서 열린 세미나 현장에서 회원들을 만났다.
최 후보는 2월 12일 가톨릭대 성모병원에서 열린 ‘2023년 치과 개원의를 위한 최신 턱관절 장애 심포지엄’에 TEAM 캠프 관계자들과 단체복을 입고 방문해 회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개원성공 컨퍼런스’에서도 ‘젊은 치협, 미래를 열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외치며 회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