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원주 신사옥 준공 … 글로벌 기업 도약
네오, 원주 신사옥 준공 … 글로벌 기업 도약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3.01.05 09:00
  • 호수 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지면적 47만㎡ … 지상 4층 규모‧생산시설 확장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강원도 원주 기업도시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2도약을 다짐했다.

네오의 신사옥은 대지면적 약 47,000, 건축 면적 14,600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202132일 기공식을 개최한 이후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 허가를 받았다. 네오는 회사 설립 22년 만에 신사옥 준공을 완료하면서 글로벌 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네오 사옥은 생산시설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쾌적한 사무공간과 회의실, 테라스 휴게공간, 구내식당, 사내 카페 라운지, 오픈형 공공 공간 및 헬스장 등 업무공간과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실내에는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주백색의 LED 조명을 적용했다.

사옥 외 공간은 조경과 휴게공간, 넓은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네오 원주사옥은 본관 외에도 해외수출 확대에 따라 언제든 증축이 가능하도록 부지가 확보돼있어 별관 설립 및 증축도 이어질 전망이다.

네오는 경영지원본부와 생산본부, 품질본부 인력을 1차 이주 완료해 현재 약 100여 명의 직원이 신사옥에 상주하고 있다.

2024년부터 생산시설 본격 가동을 앞두고, 강원도 내 졸업자 등 우수인력을 생산품질 인력으로 대규모 채용할 계획이어서 지역사회 고용 창출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네오는 11월 신사옥 준공 한달 후인 1215~16일 우즈베키스탄과 대만, 조지아 등 각 나라 치과의료단을 맞이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의 원주 사옥 준공은 국내에서 지역사회 고용 창출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해외에서 글로벌 시장 확대의 확신을 고무적인 의의를 갖는다면서 생산시설 확장에 따라 수출량이 증가해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제품 공급을 할 수 있으며, 쾌적한 품질검사실을 갖춰 제품 퀄리티와 생산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네오는 최근 새로운 보철 시스템 YK Link SystemMagic i Temp를 공개하고, 치과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언했다.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네오는 국내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며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전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