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특집] 3년 만에 돌아온 ‘DWS 2022 SEOUL’ 두근두근
[덴티스특집] 3년 만에 돌아온 ‘DWS 2022 SEOUL’ 두근두근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10.06 15:52
  • 호수 19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2~23일 코엑스서 개막 … 19개국 1,100여 명 참가 전망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 열고, 메인 연자 강의 핵심내용 소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1022~2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DWS(DENTIS World Symposium) 2022 SEOUL’을 개최한다.

‘Switch on Dentistry’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DWS 2022 SEOUL’3년 만에 서울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덴티스는 19개국에서 약 1,100여 명의 치과의사가 ‘DWS 2022 SEOUL’에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워크숍 및 메인 심포지엄, 갈라파티 등 각 프로그램의 막바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덴티스는 지난 930일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 장원건(마일스톤즈치과) 원장, 이동운(원광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 김세웅(22세기치과병원) 등 심포지엄의 메인 연자 4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연의 핵심 내용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라핀 증례 대공개

먼저 장원건 원장은 ‘New Era of Orthodontics’를 주제로 한 Discussion 1의 메인 연자로 나선다.

Discussion 1은 장 원장과 김도훈(서울N치과) 원장, 박철완(보스턴완치과) 원장이 강의를 펼치는 세션이다.

장 원장은 강연에서 세라핀 투명교정장치 시스템의 목표와 철학, 임상팁과 적응증을 주로 전달할 계획이다.

장 원장은 세라핀을 출시한 지 16개월을 지나며 많은 임상가들이 증례를 궁금해함에 따라 강의 1시간 중 절반가량은 증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할애했다면서 타사에 비해 세라핀 시스템이 어떤 차이를 갖고 치료계획을 세우며, 치료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심포지엄 참가자 대부분이 보철 수복치료를 하는 임상가로 예상되는 만큼 강의에서도 세라핀을 통한 보철수복, 임플란트 환자에서의 적용법을 비롯해 세라핀을 활용해 장기적인 컴플레이션을 줄일 수 있는 보철치료법을 강조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더 쉽게

전인성 원장은 ‘Progressive Change to Simple Treatment’를 주제로 한 Discussion 2와 라이브 서저리를 이끈다.

Discussion 2는 전 원장을 비롯해 김재윤나기원(연수서울치과) 원장이 함께 꾸미는 세션.

전 원장은 “Bone Level Internal Type 임플란트 시스템의 20년 임상 데이터를 쌓아온 지금, 우리는 다른 의미로 임플란트 임상을 접근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여러 근거들을 바탕으로 연조직 이식, GBR, 임플란트 보철 등 좀 더 단순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단순화 과정이 임상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짚어보는 강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자와 술자가 편한 GBR

이동운 교수는 Discussion 3 ‘GBR Revisited: Difference of Similarity’ 세션의 연자로 나선다. 이 세션은 최성호(연세치대) 교수와 임현창(경희치대) 교수가 함께 강의에 나선다.

이 교수는 과거의 임상을 돌아볼 때 과한 절개나 봉합 등이 평가된 지점들이 있다면서 이 세션은 임상의 발전과 함께 환자들의 불편감은 줄이고, 술자도 편한 GBR을 생각해보자는 취지의 내용이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GBR의 이론적 배경을 비롯해 중례를 함께 살펴볼 계획이라면서 각 재료와 술식이 어떤 기준과 근거를 갖고 선택됐는지 토론하는 장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워크플로우 제시

김세웅 원장은 ‘Big Wave of Digital Implantology’를 대주제로 내건 Discussion 4의 메인연자다.

Discussion 4에서는 김 원장과 서상진(창원 예인치과) 원장, 박시찬(창원 늘푸른치과) 원장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 원장은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해 구강 내에서 장기적으로 기능을 할 수 있는 궁극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최근에는 디지털을 활용한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면서 가령, 임플란트를 시술할 때 보편화되고 있는 가이드 서저리의 경우, 임플란트 위치와 깊이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처럼 디지털의 응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워크플로우가 어떻게 흘러가며, 우리는 활용해야 할지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임상 현장에서 디지털을 선도해가는 서상진박시찬 원장과 함께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역대급 프로모션 기대

덴티스는 학술강연외에도 역대급의 프로모션과 경품,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모처럼 열리는 오프라인 심포지엄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참석자 모두에게는 DWS 웰컴 키트를 증정하며, ZENITH L2, i600 등 덴티스의 인기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한강 크루즈 갈라파티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심포지엄에 앞서 해외 참가자들을 워크숍을 열어 덴티스 제품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임상술기를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DWS 2022 SEOUL’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학술강연에서는 연자들과 솔직하게 임상 이야기를 나누고, 전시나 이벤트에서도 참관객들이 덴티스에 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소통의 장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