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회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회무에 반영하고,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회원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제안 주제는 △협회 정회원 증대를 위한 실행 아이디어 △협회 수익 창출 등에 관한 사항 △회원 및 협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제안 등이다.
19대 집행부에서 처음 시도하는 회원 제안 공모는 황윤숙 회장의 공약 사항인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라는 운영 비전에 기반해 신설된 사업이다.
치위협은 이를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회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협회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안 공모에는 치위협 준회원과 미등록 회원을 포함한 전체 회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20일까지 이메일(finance@kdh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치위협은 접수 마감 후 10월 26일 집행부 임원과 시‧도 회장, 정회원, 사무처 실무진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안을 심의‧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치위협 김영임 재무이사는 “정회원 증대와 회무 및 치위협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큰 틀에서 회원의 참여와 소통 강화, 회원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제안 공모를 신설했다”면서 “다양한 제안을 청취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원 제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위협 홈페이지(www.kd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