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구 회장, 모교에 1억원 장학 지원
허영구 회장, 모교에 1억원 장학 지원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09.12 10:10
  • 호수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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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간 단국치대에 장학금 기부 약정 … 후배 사랑 귀감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의 허영구 회장이 모교인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에 1억원의 장학 지원을 약정했다.

허 회장은 지난 91일 단국치대를 방문해 치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앞으로 10년 간 1억 원의 장학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허 회장은 학기당 500만 원, 1년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치과계의 인재로 성장할 후배들에게 전달한다.

허 회장은 학창시절 장학금을 받으며 힘들게 공부한 만큼 치의학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면서 치의학 발전을 위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펼치는 데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단국치대 김종수 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모교 후배들을 위한 허영구 회장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네오는 치과대학 장학금 기부 외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매해 연말 네오의 봉사경영 철학 아래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1004 기부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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