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조직 혁신 위한 직무 컨설팅 받는다
치협, 조직 혁신 위한 직무 컨설팅 받는다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08.18 13:43
  • 호수 1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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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정기이사회서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 추진 결정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임직원 직무 진단 및 조직 혁신을 위한 직무 컨설팅을 받기로 했다. 조직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치협은 지난 8162022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치협에 따르면 직무 컨설팅은 기존의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전반의 조직 혁신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직무 컨설팅은 치협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협회 업무 인식을 파악하고, 조직 관련 자원 및 운용, 체계의 적정성 등의 종합적인 분석을 실시한다.

치협은 최근 직무진단 입찰 경쟁으로 선정된 전문 컨설팅 업체에 의뢰해 관련 조직 진단 및 컨설팅 진행과정을 본격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GAMEX 2022 행사 기간인 917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치과의료정책 포럼에 대해 공유했다.

고령화 시대에 따른 노년층의 구강건강 증진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포럼은 정부와 치과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치과질환자 등록관리모형 개발의 필요성 노인시설에서 치과의사의 역할 치과촉탁의 제도의 실태와 개선 방안 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 방향 등 4가지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치과의료 정책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밖에도 이사회에서는 9월 제5회 정기이사회 개최일을 927일로 변경했으며, 구인구직 시스템 활성화 TF위원에 이미현 홍보이사를 추가 위촉했다.

박태근 회장은 임기 8개월 남은 기간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서로 격려하고 아픔을 함께 하며 동지애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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