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회장 “회원의 행복한 삶 위해 최선”
박태근 회장 “회원의 행복한 삶 위해 최선”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07.28 09:00
  • 호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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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서 하반기 추진 사업 발표 … “회계부정 없었다” 입장도

출범 1주년을 맞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집행부가 지난 7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할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충규·신인철·홍수연·신은섭 부회장을 비롯해 강정훈 총무이사, 한진규 공보이사, 이미연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박태근 회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며 회무의 궁극적 목표는 회원들의 행복한 삶이다. 3만 치과의사를 대표하는 협회장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회무 정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 주요정책으로 방사선 교육 관련 의료광고 관련 의료법 개정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오픈 회원과의 소통 강화 의료인단체 자율징계권 확보 관련 공청회 개최 협회 회무·재무시스템 재정비 등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박 회장 지부 분회 방문 등 개원가 민생현안을 듣고, 회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10~11월 중에는 전국 치과대학을 방문해 협회를 알리는 일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태근 회장은 일부에서 제기된 회계부정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회장은 회비 1만 원도 개인적으로 사용한 적이 없다면서 협회 재무회계 시스템상 적요를 일일이 적을 수 없는 일이 많아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협회 조사위원회가 결정한 장재완 부회장의 윤리위원회 회부건에 대해서는 조사위원회 의견은 존중하지만, 윤리위 회부는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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