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 티에네스, ‘세라핀’ 8월 광고 온에어 … 본격 마케팅 시동
덴티스 & 티에네스, ‘세라핀’ 8월 광고 온에어 … 본격 마케팅 시동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07.21 13:47
  • 호수 1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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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화 공정 도입해 부분 가동 … 투명교정 대중화 박차

덴티스(대표 심기봉)와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이달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SERAFIN(세라핀)’의 자동화 공정 도입을 완료 후 부분 가동에 돌입하고, 오는 8월부터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덴티스는 최근 투명교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자동화 공정 도입을 알리고, 국내 투명교정 시장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덴티스와 티에네스는 투명교정 제작을 위한 주요 공정에서 모델 출력, 포밍, 마킹 등 수작업으로 진행돼오던 전공정을 자동화해 이달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세밀한 작업이 요구되는 트리밍, 검수, 패킹 등의 후공정은 자동화를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자동화에 따라 덴티스 측은 기존 수작업으로 연간 1000케이스를 생산할 수 있던 데에서 약 3000~4000 케이스까지 3배 이상 확대해 생산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오는 8월부터 광고모델 임영웅을 엔도저(endorser)로 세라핀 TV-CF 온에어를 시작한다면서 투명교정이 10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40~60대까지 타깃을 확산해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투명교정 브랜드로서 세라핀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으로도 불리는 세라핀2년 넘는 기간 동안 착용하도록 모든 투명교정장치를 한 번에 제공하는 외산과 다르게 20개 단위로 투명교정장치를 나눠 공급함으로써 중간 평가를 가능하게 한 장점이 있다.

치료계획 수립 시에 치과의사 자문의들의 검토를 거침에 따라 안전하고 정확한 교정치료가 가능하며, 빠른 배송과 가격 경쟁력, 신제품 개발 업데이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덴티스는 세라핀의 차별화를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투명교정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늘려가고, 대국민 홍보 강화에 박차를 가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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