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본과 3학년 대상 2022학년도 등원식
경희치대, 본과 3학년 대상 2022학년도 등원식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04.23 14:17
  • 호수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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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치과의사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 지난 4월 5일 오후 경희대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2022학년도 등원식을 개최했다. 

등원식은 본과 3학년이 원내생이 돼 경희대치과병원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실습과 진료를 시작하는 것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본과 3학년과 4학년생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고, 학부모들도 온라인 상에서 등원식을 실시간으로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혁 치대학장과 신승윤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최병준 치의학과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김규태 국제교류실장과 경희대치과병원 김성훈 교육부장 겸 종합진료실장, 배아란 보철과장, 김수정 교정과장, 신승일 치주과장, 김덕수 보존과장 등이 참석해 본과 3학년들을 축하했다. 

최병준 치의학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등원식은 개회사, 내빈소개, 치과병원장 축사를 대신한 종합진료실장의 축사, 정종혁 학장의 격려사, 4학년 총대표의 환영사, 3학년생들의 선언문 낭독, 기념품 수여,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종혁 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본과 3학년들의 치과병원 등원을 축하한다”면서 “원내생 기간 동안 예비치과의사로서 실력을 갖추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3학년 학생들은 등원 선언문 낭독을 통해 “환자중심의 진료를 시행하며 개인적 이득보다 환자의 권리와 복지를 우선하며, 정직과 성실함을 통해 신뢰받는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생명의 존귀함을 소중히 여기면서 인류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적은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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