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구인난 해결책 촉구
서울지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구인난 해결책 촉구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03.24 16:14
  • 호수 16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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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서 29개 안건 및 예산안 심의·통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319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9개 안건을 심의하고 통과시켰다.

홍순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임기 마지막해인 올해도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민겸 회장과 집행부에 감사하다다음주 목요일 진행 예정인 헌법재판소 공개변론(비급여 공개 관련 헌법소원)에서 김민겸 회장이 훌륭한 역할과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말에 나서 김민겸 회장은 비급여 공개와 관련한 헌법소원은 전체 개원가의 문제는 물론 치과계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사안이라며 치과계를 향한 악법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나된 의지로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구인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과 방법 모색 촉구의 건 구강검진에 방사선 촬영 포함 건 노무, 세무관리에 대해 보수교육 요청의 건 치과계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구인 광고료 인하 촉구의 건 자영업자에 대한 정부의 코로나 지원대책에 치과업종이 포함되도록 촉구의 건 법정 의무교육 간소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의 건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선거 중립 촉구의 건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회원명단 공유의 건 협회 미등록회원에 대한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보이콧 및 보건복지부로 이관 요청의 건 코로나 지원금 지급의 건 임플란트 보험 확대 시 수가 인하 절대 반대의 건 감염병 진단 및 예방을 포함한 방역에 대한 치과의사 역할 확대 요청의 건 등이다.

특히 구인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과 방법 모색 촉구의 건을 상정한 영등포구 대의원은 장기간 지속된 개원가의 구인난으로 인해 서울지부도 다각도로 구인난 해결 모색을 위한 방법을 시도했으나 현실적으로 크게 와닿거나 해결의 실마리조차도 찾지 못했다면서 치과 개원가 구인난이 사회적인 분위기와 편승하는 면도 있지만 유독 치과 개원가의 구인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다. 이에 본회는 서울지부의 구인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일반의안 심의에 앞서 진행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에서는 ‘SIDEX 2022 예산 346,974만 원일반예산 13497만 원을 의결했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36대 서울지부 회장을 역임한 권태호(노원구치과의사회) 회원이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을, 이웃사랑치과봉사회(송파구치과의사회)가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의료 봉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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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이파 2022-03-26 10:34:20
ㅁㄱ이는 대치선거 나올거면 조금더 잘해야지?? ㅈㅏㅂ대 아니라고 안심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