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인터뷰] rainbow CT 유저 신상완(신상완치과) 원장
[유저인터뷰] rainbow CT 유저 신상완(신상완치과) 원장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03.05 12:54
  • 호수 1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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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조사량 줄이면서 정확한 진단 가능해”

신상완(신상완치과) 원장은 고려대학교병원 보철과에서 30년 간 몸담으며 임플란트를 연구하다 정년을 마치고, 4년 전 서울 방배동에 개원했다.

Reconstructive Dentistry를 바탕으로 교정치료를 제외한 토탈 케어 개념의 진료를 하고 있다.

신 원장에게 87년에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환자도 지금까지 신 원장의 치과를 찾을 만큼 환자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그는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사후관리를 강조하고, 또 이를 가능토록 돕는 장비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며 선택하는 편이다.

그런 신 원장이 선택한 CT가 바로 덴티움의 ‘rainbow CT’.

그는 덴티움 브랜드의 ‘신뢰’를 가장 첫 번째 이유로 꼽았다.

일관된 브랜드와 사후 관리의 ‘덴티움’
신 원장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는 하루 아침에 생기는 신뢰도가 아니다”라며 “덴티움은 10년 이상의 장기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신 원장은 20년 넘도록 덴티움 임플란트를 사용해 온 임상가다. ‘rainbow CT’를 선택한 것도 덴티움 임플란트를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생긴 신뢰가 크게 작용했다.

그는 “개원할 때 모든 장비를 덴티움에서 구매하고 싶었지만 유니트 체어는 출시 전이어서 ‘rainbow CT’만 구매했다”면서 “임플란트부터 CT까지 일관된 브랜드 그리고 신속한 A/S까지 모두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신 원장은 오랜 기간 덴티움을 지켜봐온 만큼 영업사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사후관리로 CT에 만족도가 높았다.

신 원장은 “‘rainbow CT’는 전치부 블러링을 최소화해 진단의 편리함을 높인 점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좁은 골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경우, 식립 도중 CT 촬영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rainbow CT’는 환자의 방사선 조사량 부담을 줄이면서도 동시에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

신 원장은 “브랜드가 치과의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듯 ‘rainbow CT’는 다른 CT들에 비해 전치부 블러링이 적은 이미지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면서 “덴티움의 다른 제품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rainbow CT’ 역시 굉장히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급 대비 넓은 FOV로 얼굴이 긴 타입의 환자나 TMJ 진단 시에 넓은 이미지를 얻을 수도 있다”면서 “한 번의 촬영으로 환자에게 쉽고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신 원장은 특히 덴티움이 최근 자체 개발 Detector를 탑재해 출시한 ‘bright CT’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Detector 탑재 ‘bright CT’도 기대
그는 “국내에서 Detector를 자체 개발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것”이라며 “덴티움이 얼마나 연구를 많이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호평했다.

아울러 신 원장은 “‘rainbow CT’가 단종됐음에도 기존 유저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한다는 것에 만족한다”면서 “‘rainbow CT’의 영상 구현도 훌륭한데 ‘bright CT’는 얼마나 좋은 이미지가 나올지, 기회가 된다면 성능과 진단 이미지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덴티움이 6월 이후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며 환자 피폭 선량 최소화를 위한 저선량 영상 재구성 기능을 개발하고 있는 데 대해 “CBCT는 다른 외과 CT에 비해 적은 선량”이라며 “그러나 그보다 더 낮춘 선량이라면 더욱 안전하고 좋을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덴티움 관계자는 “자체 개발 Detector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알고리즘을 업그레이드해 피폭 선량 최소화 및 더욱 선명한 영상 구현을 목표로 한다”면서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개발해온 덴티움의 bright가 자리 잡아 임플란트부터 체어, CT까지 최상의 제품으로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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