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임플란트 한류열풍 주도 ‘세계일류상품’ 수상
메가젠, 임플란트 한류열풍 주도 ‘세계일류상품’ 수상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12.10 16:11
  • 호수 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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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Ridge’로 기술력 및 경쟁력 인정 … 유럽 및 미국 수출 1위로 입증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세계일류상품을 수상했다.

세계일류상품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품의 다각화로 미래 수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가 운영하는 공식 인증제도다.

메가젠인 임플란트 ‘AnyRidge’로 세계일류상품을 수상했다.

‘AnyRidge’ 임플란트는 세계 최초로 임플란트 고정체 표면에 칼슘을 증착해 임플란트 시술 후 뼈와 임플란트가 잘 붙을 수 있도록 한 ‘XPEED 표면처리 기술을 비롯해 날카로운 칼날 모양의 나사선 디자인으로 높은 초기 고정력 확보를 통해 치유기간을 단축하는 ‘Knife Thread’ 디자인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엔 10년 이상의 결과로 증명된 ‘AnyRidge’의 특장점을 기반으로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선보였다.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강도 개선을 위한 임플란트 디자인 연구 개발을 통해 높은 압축 강도와 피로강도를 겸비해 기존 대비 최대 200% 이상의 강도로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기계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전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가장 높은 강도를 겸비하고, 어떤 골질의 케이스에서도 식립 즉시 우수한 초기 고정력, 최소 침습수술을 위한 디자인, SLA 대비 향상된 Xpeed 표면 처리, 국내 장기적 Peri-implant Tissue Recession 방지, 더욱 정확하고 정밀한 보철로 오체결 및 Screw Loosening 방지 등을 내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가젠은 2002년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설립, 2004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고, 2006년 유럽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약 100여 개국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111000만불, 20163000만불, 20175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7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국내 임플란트 기업 중 유럽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고, 이미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지난해 유럽 수출 1, 미국 수출 1위를 한 바와 같이 해외에서 큰 인정을 받은 것이 기존의 국내에 존재하는 임플란트 업체들과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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