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박태근 회장, 신동근 의원 면담
치협 박태근 회장, 신동근 의원 면담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08.23 07:55
  • 호수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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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보장” … 치과계 현안 협조 당부
좌측 신동근 의원과 박태근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 지난 8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치과의사 출신 신동근 의원을 면담하고,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 비급여 의료광고 규제 방안 등 최근 치과계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박 회장은 최근 치과계에서 관심이 높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고지 의무 문제에 대한 일선 치과의사 회원들의 우려와 고충을 전하고,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 주기 변경 등 치과의사들이 진료 현장에서 마주치는 과도한 규제들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박 회장은 최근 치과의사의 본래 업무인 환자진료보다 그 외 행정적인 업무 부담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무엇보다 의료인들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회장은 취임 후 공식적으로 정치권에 제안한 임플란트 보험 급여화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제안 배경 등을 설명했으며, 치과계의 또 다른 숙원 과제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구강검진 파노라마 포함 등에 대해서도 치과계의 의견을 전달하고, 관련 자료를 통해 이해를 도왔다.

이밖에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사항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규정 치과 관련 법정의무교육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강화 국가구강검진제도 개선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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