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소년치아교정사업 면담 심사 실시
2021 청소년치아교정사업 면담 심사 실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08.10 11:09
  • 호수 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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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온라인 통해 대상자 중 99명 1차 심사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김경호)가 올해 청소년치아교정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정해 최종 매칭하기 위한 면담심사를 지난 81일 진행했다.

바른이봉사회는 2010년부터 핵심적인 대국민 사업으로 청소년치아교정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도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를 통해 158명의 치과의사가 자원 봉사를 신청했으며, 삼성꿈장학재단을 통해 117명의 대상자가 선정됐다. 이날은 117명의 대상자를 최종 매칭하기 위한 면담 심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사에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담당이사인 안윤표 이사와 바른이봉사회의 김영석 총무이사, 정영욱 이사, 노상정 위원, 엄승일 과장이 참여했다.

또한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장우주 팀장 외 3명이 참석해 심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사업 성격상 대상 학생과 면담과정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서울비즈센터 4개 룸을 대여해 각 방별로 2명의 심사위원을 배치하고, 줌을 통해 면담 심사를 실시했다.

1차 서류 심사 117명의 대상자 중 99명이 이날 면담에 참여했으며, 이외 학생은 82일 추가로 면담심사를 진행했다.

바른이봉사회 관계자는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의 청소년 치아교정사업이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여러 노력을 경주하는 중고등학생들의 서포터가 되고, 교정치과의사들에게는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환원하는 보람된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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