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 바른이봉사회에 1억 쾌척
익명의 기부자 바른이봉사회에 1억 쾌척
  • 덴탈iN 기자
  • 승인 2022.04.28 11:10
  • 호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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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부금이라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많은 고민”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백승학)는 지난 328일 익명으로 1억원이 기부금이 입금됐다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길 사양한 기부자가 바른이봉사회에 기부금의 희망 사용처를 일임해 거액의 기부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계에 전래가 없는 거액의 익명 기부라 여러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기부 약정서에서 백승학 회장님의 권유로 바른이봉사회에 기부하게 됐다면서 “1억 원의 기부금이 봉사회의 다양한 사업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바른이봉사회 관계자는 전래가 없는 큰 금액의 익명의 기부금이라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백승학 회장은 기부자님께 큰 감사드린다. 기부자님이 익명으로 진행되시기를 간곡히 부탁하셨기에 기부자님의 뜻이 존중되기를 바란다이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바른이봉사회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이봉사회는 지난 2009년에 대한치과교정학회의 대내외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청소년치아교정사업과 같은 모범적인 봉사 사업 등을 진행해 귀감이 되는 모델을 치과계에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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