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덴티스 ‘SQ 임플란트’ 유저 김재윤 원장

“모든 케이스 안전하게 해결할 수 있어 제일 좋죠”

“‘SQ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시술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한다는 의미를 지닌 만큼 Bone 하방으로 쉽게 식립할 수 있고, 식립감과 깊이 조절, 그리고 고정력까지 극대화한 제품이에요. Tapered 바디 디자인으로 고경 확보가 어려운 구치부 접근에 유리해서 좋습니다”

지난 6년간 ‘SQ 임플란트’를 진료에 적용해온 김재윤(연수서울치과) 원장은 2018년 SQ 임플란트가 출시되기 전 개발에 참여한 자문의 중 한 명이다.

그는 ‘SQ 임플란트’ 프로토타입이 나왔을 때부터 식립 결과를 확인하고 공유하면서 자문의들과 케이스 데이터를 만들어 신뢰도 높은 제품을 출시하는 데 기여해왔다.

‘SQ’는 ‘Submerged and Qualified System’의 약자로, ‘Submerged Type, Depth Control’을 표방한다.

“모든 환자 성공, 매우 만족”

김재윤 원장은 “‘SQ 임플란트’를 가장 까다로운 부위인 상악 전치부부터 적용했다”면서 “상악 전치부 즉시 식립에 적용했을 때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면 바로 실패했을 테지만 모든 환자에서 성공을 거둬 지금은 치과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임플란트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다년간 여러 학회에서 연자로 활동해온 그는 “그동안 많은 강의에서 SQ 임플란트를 활용한 케이스를 발표했다”면서 “연자로 활동하며 주력으로 활용해온 임플란트여서 더욱 정이 간다”고 SQ 임플란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Q 임플란트’는 Depth Control이 용이한 Dual Thread와 Tapered 디자인을 적용하고, Open Thread로 골 손상 방지에 도움을 주며 3날 Wide Cutting Edge가 적용됐다.

또한 상부의 두꺼운 날은 골 흡수 방지에 유리하며, Self-Tapping 능력이 향상돼 강력한 초기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어 Immediate Loading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SQ 임플란트 디자인, 임상서 유리”

김재윤 원장은 “테이퍼드한 구조의 타사 임플란트와 비교하면 ‘SQ 임플란트’는 좀 더 가늘고 짧은 느낌이 있다”면서 “실제 같은 직경의 타사 임플란트에 비해 아주 조금 짧고 얇은데, 예를 들어 신경이 손상될 만한 상황에서 이같이 조금 더 짧은 임플란트는 손상의 우려를 낮추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임플란트가 좀 더 얇은 특성상 GBR 케이스에서도 더 넓은 시야 범위를 확보할 수 있어 유리하고, 전치부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주 조금 얇고 짧은 제품의 특성상 시술의 편의성을 높여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데 유리하다”고 평가하고,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라고 강조했다.

‘SQ 임플란트’는 골폭이나 길이에 상관없이 시술할 수 있는 완벽한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어느 케이스나 소화할 수 있는 ‘SQ Regular’ 외에도 △구치부 발치와 즉시식립, 임플란트 교체식립 시 연조직 결합을 높이고 강력한 초기 고정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SQ WIDE’ △치조골의 수직적 결손이 심하거나 하치조 신경과 인접한 경우 등 일반적인 길이의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케이스에 적합한 ‘SQ SHORT’ △수직적 골량이 부족한 케이스에 더욱 쉽고 안전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SQ MINI’ 등이다.

김재윤 원장은 “교합력이 강한 환자 중 하악 6번이나 7번 등 교합력을 더 세게 받는 부분에는 5.0보다 5.5를 선택하고, 뼈가 얇아 아슬아슬한 까다로운 케이스는 5.0을 선택한다”면서 “보통 SQ Regular 라인을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구치부에서 고정이 잘 나오지 않을 때는 SQ WIDE를, 신경관까지 거리가 좀 가까운 케이스에서는 SQ SHORT을 선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