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전체 교수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전체 교수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4.02.23 09:00
  • 호수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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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지대계’ 치의학교육 발전 방안 모색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 지난 26일 저녁 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하반기 전체교수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종혁 학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워크숍에서는 이영미(고려대 의대 교육학교실) 교수가 통합 6년제 교육과정 개편, 정종혁 학장이 중장기 발전계획 2023년 평가를 차례로 발표했다.

또한 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이 학생설문조사 결과 발표, 신승일(치주과학교실) 교수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문항개발능력 향상을 위한 국문법을 발표했다.

정종혁 학장은 교수님들이 그동안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이번 치과의사 국시에서 경희대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워크숍에 참석한 교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서 진행한 학부모 초청 간담회도 예년에 비해 참여도가 훨씬 높아졌고, 등원식에서도 모든 원내생에게 가운을 입혀주는 가운 전달식이 호응을 얻었다면서 오늘의 역량 강화 워크숍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특히 교육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영미 교수는 의학교육 학제의 역사 학제 개편 경과 통합 6년제 학제 개편의 기대가 현실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 교육 과정 설계 시 고려사항 등을 자세히 다뤄 관심을 모았다.

이 교수는 통합 6년제 학제 개편으로 역량 바탕 교육과정이 강화되고, 융합형 인재 양성의 토대가 제공되며 자기주도 학습 역량이 촉진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학교육학제 개편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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