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고1~2 재학생 대상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 실시
경희치대, 고1~2 재학생 대상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 실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4.02.05 08:43
  • 호수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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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꿈이 쑥쑥 자란 오늘 하루”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 지난 120일 치의학에 관심 있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

경희치대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민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2017학년도부터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열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 고등학교에서 최대 2인까지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학생들이다.

학장 인사말로 시작된 캠프에서는 김덕수(보존학교실) 교수가 치과대학을 소개하고, 학생회장 최영재 학생이 치대생의 하루를 발표했다.

안효원(교정학교실) 교수가 치과교정 바로 알기’, 노관태(보철학교실) 교수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치과보철 수복, 정준호(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양악수술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며 참석한 학생들에게 치대생의 생활과 치의학 여러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식사 후에는 홍지연(치주과학교실) 교수와 오소람(보존학교실) 교수가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투어를 이끌고, 복합레진 수복 및 단순 봉합 체험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치과진료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정종혁 학장은 전국의 여러 고등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경희치대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에 신청하고 참가해주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치과영역에서 하는 일들을 체험해보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학장은 또한 우리 대학은 여러분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열고, 학생들의 치의학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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