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정재료와 디지털 교합측정 장비 ‘T-Scan’, 디지털 최대 교합 측정기 등 다양한 명품 아이템을 판매해온 디지털 교합 전문기업 좋은보코(대표 이원우)가 야심차게 선보인 핸드피스 ‘투코어(Twocore)’와 ‘유니티(Younity)’(제조사 BDC)가 올 한해 많은 치과의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투코어’와 ‘유니티’는 캐나다, 독일의 기술력과 중국의 경쟁력 있는 생산 능력이 결합돼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2021년 6월 국내 출시 후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Zero Suck-Back’ 기능 탑재
먼저 ‘투코어’는 고급형 핸드피스로 △와동을 더 밝게 비춰 시술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Natural Light’ 기능 △미세한 그립감으로 뛰어난 핸들링을 보장하는 ‘Micro Tex Surface’ △시장에 출시된 모든 유니트체어에 적용할 수 있는 뛰어난 호환성 등이 장점이다.
특히 핸드피스 성능을 좌우하는 베어링을 독일산 최고 등급의 세라믹 베어링으로 채택했다.
또한 핸드피스가 갑자기 작동을 멈출 때 원심력에 의해 계속 회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Zero Suck-Back’ 기능을 탑재했다. 이에 따라 이물질이 카트리지 안으로 빨려들어가 핸드피스를 손상시키거나, 역류에 따른 교차 감염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신속한 A/S 제공
출시 후 지금까지 ‘투코어’를 사용하고 있는 함종욱(함종욱치과) 원장은 “독일산 핸드피스와 사용감이 매우 비슷하다”면서 “절삭력과 핸드피스 구동 시 발생하는 소음, 핸들링 등 모든 기능이 독일산과 비교해 손색없을 정도”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그는 “좋은보코 측이 신속한 A/S를 제공하고 있지만 2년 넘게 사용하는 지금까지 고장이나 단 한 번의 말썽도 없었다”면서 “해외 유수 제품의 절반 가격임을 고려할 때 가성비 갑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핸드피스”라고 밝혔다.
함께 출시된 ‘유니티’는 보급형의 제품이다.
보급형의 핸드피스로 가성비를 더욱 극대화했다. 보급형의 타이틀을 가졌지만 ‘투코어’에 적용된 독일산 최고 등급의 세라믹 베어링이 그대로 적용돼 뛰어난 안정성을 확보했다.
다만 ‘유니티’는 ‘Zero Suck-Back’ 기능이 제외된 것이 차이점이다.
[인터뷰] 좋은보코 이원우 대표
“모든 핸드피스와 커플링 교체 없이 호환 가능”
“제품의 성능이나 디자인에 조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지금처럼 사랑받지 못했겠죠”
좋은보코가 판매하고 있는 핸드피스 고급형 ‘투코어’와 보급형 ‘유니티’에 대해 이원우 대표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대표는 “이미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타사 핸드피스와 비교해 성능이나 디자인에서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면서 “캐나다, 독일의 기술력과 중국의 경쟁력 있는 생산 능력이 결합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디지털 교합측정 장비 ‘T-Scan’으로 국내외 임상가들에게 잘 알려진 좋은보코는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국내 업체로 많은 신뢰를 얻고 있는 기업이다.
품질에서 깐깐한 좋은보코가 선을 보인 핸드피스 ‘투코어’와 ‘유니티’는 이미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이원우 대표는 “국내 임상가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고급형’과 ‘보급형’ 2종을 판매하고 있다”면서 “‘투코어’와 ‘유니티’ 모두 현재 국내에 공급되고 있는 대부분의 핸드피스와 커플링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이 강점”이라면서 “한 번 사용하면 빠져드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