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연송학술재단 박영국 신임 이사장 취임
신흥연송학술재단 박영국 신임 이사장 취임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3.12.07 10:20
  • 호수 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취임식서 장학제도 접근성 및 인재육성 등 3가지 키워드 제시

신흥연송학술재단 제3대 이사장에 박영국 이사가 취임했다.

신흥연송학술재단은 지난 121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조규성 전 이사장과 박영국 신임 이사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박영국 신임 이사장은 신흥 이영규 설립자의 뜻을 이어받아 신흥연송재단의 새 이사장으로서 교육의 힘이 수많은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도록 한다는 법인의 사명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국 이사장은 장학제도의 접근성 인재 육성 지원금의 엄격한 자체 평가와 보고 메커니즘 시행이라는 총 3가지 키워드를 신흥연송학술재단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날 퇴임한 조규성 전 이사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사업을 진행해온 재단은 상금을 증액함으로써 우수한 연구자들을 더욱 많이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탁월하고 능력있는 박영국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신흥연송학술재단이 치과계의 가장 권위 있고 명예로운 재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규성 전 이사장은 재임 당시 연송치의학상 상금은 3천만 원이 증액돼 총 9천만원으로 확대된 바 있다.

이승종 초대 이사장은 사자성어 상선약수(上善若水)’에 빗대어 신흥연송학술재단이 젊은 치의학도의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건배사를 제의했다.

이밖에도 김형준(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신흥연송학술재단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