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직원에게 자랑스러운 병원 될 것”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제5대 병원장에 김현철 교수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11월 9일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차정인(부산대학교) 총장, 박태근(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산시 및 양산시 유관기관 관계자 등 여러 내빈과 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병원 연혁 보고, 신임 원장 약력 소개, 축사, 격려사, 병원기 전달식, 취임사, 꽃다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철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의 치과병원이 만들어지기까지 역대 병원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중학생의 나이인 치과병원을 더욱 국제적인 병원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치의학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병원, 지역민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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