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3 대상 11회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 … 네오바이오텍, 재료 및 기구 후원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과장 조인우)이 지난 11월 6일 단국대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본과 3학년 학생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을 진행했다.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은 학생들의 임상 실기 능력 향상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3년 이래 임플란트 및 치주 수술 핸즈온을 개최해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핸즈온은 네오바이오텍의 후원으로 본과 3학년생 5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인우‧신현승‧이성조 교수와 강대영‧안현성‧김상민‧공준형 임상교수 및 의국원은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의 이론과 실습을 각각 2시간씩 이끌었다.
핸즈온에서는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2개 분반으로 나눠 네오가 지원한 기구와 재료, 모델을 통해 실습을 진행했다.
치주수술 핸즈온 분반에서는 동영상으로 이성조 교수의 기초 이론 강의를 진행하고, 치주모델 상에서 치주수술 실습을 시행했다.
연수회 종료 수에는 서베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교육의 만족도, 취지와 맞는 학습 성취 여부, 개선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뽑은 ‘지도에 열의를 보인 최고 수련의’에는 이건규 전공의가 선정됐다.
조인우 과장은 “치주-임플란트 핸즈온은 임상에 보조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술자의 입장에서 진료를 이해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실제와 핸즈온이 차이가 클 수밖에 없지만 기본적인 술기에 대한 이해를 통해 발전해갈 수 있는 예비 치과의사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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