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 개최
‘제20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 개최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3.10.19 09:10
  • 호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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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구강건강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 … 3,600만원 모금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은 지난 1015일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 C.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23 20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총 61명의 치과의사 및 치과계 관련 인사 등이 참가해 약 3,600만 원이 모금됐다.

또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참석자 1개의 팀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1명을 매칭해 15명의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골프대회는 정진(경희치대 동문회) 회장이 우승을, 메달리스트는 이정우(스마일재단) 이사, 준우승은 김영(서울여성치과의사회) 부회장이 차지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2023 스마일런페스티벌의 기금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스마일런페스티벌은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구강보건증진 행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을 통해 희망을 주고 구강암 등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스마일런페스티벌을 통해 모인 기금 1,500만 원과 500만 원 상당의 구강세정기를 후원했다. 스마일런페스티벌로 모인 기금은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치과적인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비로 전액 지원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부도 하고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LUCKY DONATION이 진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경선 이사장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해 뜻을 모아 시작한 스마일 자선골프대회가 어느새 20회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고통스러운 상황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환한 미소를 선물할 수 있는 스마일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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