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나래, 신간 『MARPE』 한국어판 출간 ‘화제’
대한나래, 신간 『MARPE』 한국어판 출간 ‘화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10.19 09:05
  • 호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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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PE 활용한 횡적 부조화 해결법 제시

대한나래출판사가 MARPE(Miniscrew Assisted Rapid Palatal Expander)를 이용한 치료법의 최신 정보를 담은 신간 MARPE 치과교정의 한계를 넘어서를 출간했다.

신간은 Julio Gurgel, Carlos Flores-Mir, Adilson Luiz Ramos의 저서로, 박영철(연세치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이기준(연세치대) 교수, 김석주(연세여우치과) 원장 등 12명의 국내 임상가가 번역에 참여했다.

3년 전 발간된 초판보다 풍성하고 논리적인 내용과 상세한 그림, 임상증례로 포르투갈 등에서 엄청난 인기를 끈 이 책은 최근 한국어판을 비롯해 영어판이 발간되며 전세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MARPE 치과교정의 한계를 넘어서는 특히 횡적 부조화를 갖고 있는 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 단계적인 치료방법을 자세히 다룬다.

횡적부조화의 문제해결법과 임상적인 치료기법까지 최신 정보들이 자세한 도해와 함께 알기 쉽게 표현됐으며, MARPE의 사용 근거와 효과적인 사용법을 담았다.

대한나래출판사 관계자는 이번 신간은 횡적 부조화에 관한 많은 저술과 지견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학자들을 새롭게 챕터 저자로 영입해 책의 완성도를 완벽에 가깝게 끌어올렸다면서 횡적 부조화를 갖고 있는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과 성공적인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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