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의 전악 임플란트 시술 시간과 비교할 때 ‘DIOnavi FullArch’(이하 디오나비 풀아치)는 최소 1시간~1시간 30분이면 진료를 마칠 수 있으니 시술시간이 짧아지는 것은 물론 노동집약도가 개선돼 술자가 정말 편해집니다. 보철물도 매우 정확하니 술자 입장에서는 훨씬 편리해지죠”
오승희(정관에이스치과) 원장이 ‘디오나비 풀아치’를 사용하며 느낀 만족감을 이처럼 전했다.
“편리한 제작, 매우 높은 정확도”
오 원장은 “기존에 전악 임플란트의 경우, 임플란트를 최소 8개 정도 식립해야 하고, 치료기간도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데 반해 ‘디오나비 풀아치’는 6개 정도의 최소 임플란트로 당일에 임시치아 수복을 할 수 있어 수술 즉시 환자가 저작기능을 회복하며 교합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 원장은 “‘디오나비 풀아치’는 멀티 유닛 어버트먼트를 개발하고, Second PB에서 파이널 스캔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정확도가 더욱 증가했다”면서 “전악 임플란트 보철물임에도 불구하고 파이널 보철물의 피팅 오차가 거의 없이 아주 정확하게 만들어진다”고 극찬했다.
‘디오나비 풀아치’를 통해 알게 된 멀티 유닛 어버트먼트도 오 원장의 진료에 새로운 전환을 마련했다.
그는 “디오의 멀티 유닛 어버트먼트는 가히 톱(Top)”이라고 극찬하고, “모든 임플란트에 이를 적용해 세팅타임을 1/5 수준으로 줄이고, 훨씬 정확하고 에러가 줄어든 임상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멀티 유닛 어버트먼트를 발견한 것도 ‘디오나비 풀아치’라는 새로운 시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 원장은 “무엇보다 디오는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가 편한 제품과 전략을 개발하는 데 지속적인 R&D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어 사용자로서 만족스럽다”면서 “‘디오나비 풀아치’를 선구자적으로 구현한 최병호 교수님을 비롯해 ‘디오나비 풀아치’가 임상에서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잘 갖춘 디오의 노력 등이 ‘디오나비 풀아치’ 유저로서 매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틀니 착용 환자 만족도 확연”
‘디오나비 풀아치’를 사용하는 많은 치과들이 입을 모으듯,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도 물론이다.
오 원장은 “디지털 임플란트의 특성과 마찬가지로 디오나비 풀아치 역시 플랩리스로 환자의 통증이 줄어들고, 당일에 전악 임시치아 부착이 가능하며, 정확한 보철물 제작과 이를 한 두달 안에 끝낼 수 있는 장점이 환자들에게도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기존에 틀니를 사용해온 환자들이나 치주 문제로 전악을 발치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디오나비 풀아치’를 권하고 있다”면서 “틀니를 사용하면서 틀니의 불편감과 저작의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를 경험했던 환자들은 ‘디오나비 풀아치’ 치료 후 확연한 변화를 체감하면서 가장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치과의사 삶이 풍요로워진다” 예찬
오 원장은 디지털이 국내에 갓 소개된 10년 전부터 디지털을 사용해온 1세대 유저다.
페이닥터 시절부터 디지털을 활용해오던 그는 8년 전 홀로 개원을 하면서 모든 치과진료의 세팅을 디지털화해온 인물이다.
오랜 기간 디지털 치과진료의 순기능을 몸소 경험해온 그는 동료 치과의사들에게 치과진료 디지털화를 적극 추천했다.
오 원장은 “디지털이 치과에 있는 삶과 없는 삶은 정말 다르다”면서 “디지털은 치과의사가 편하고, 효율적인 삶,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정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제로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교정, 보철, 일반진료 등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을 활용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던 교정유지장치 본뜨기도 구강스캐너를 활용해 단 15분이면 채득할 수 있다”면서 “디지털로 하면 어떤 진료든 깨끗하고, 정확하고, 안전하게 이뤄지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치과경영 측면에서도 디지털은 완벽한 경쟁력을 갖는다는 것이 오 원장의 설명.
실제로 오 원장은 10년 전 개원 첫 해부터 디지털을 이용해 환자들이 자신의 구강 내 모습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이 치과는 좀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출발했고, 치과진료가 안아파서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디지털 임플란트-디오나비 풀아치 등 점차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오 원장은 “치과에서 진료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가 하는 문제는 치과경영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지점”이라며 “예를 들어, 디지털 도입 전 30명의 환자를 진료했다면 디지털 도입 후에는 같은 시간 내에 60명의 환자도 진료할 수 있을 정도로 효율성이 높아진다. 초기 도입 비용이라는 문턱이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시간 활용성을 살펴본다면 디지털을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원장은 “우리 치과 역시 평범한 동네치과”라는 점을 덧붙였다. 굉장한 시스템과 많은 인력을 갖춘 치과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디지털 진료를 도입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디오나비 풀아치를 비롯한 디지털은 별도의 디지털 팀이나 완벽한 시스템이 없더라도, 소규모 동네치과에서 누구든 활용할 수 있다”면서 “치과의사 1명과 5년 정도 연차의 치과위생사가 있는 치과라면 그 어느 치과도 디지털을 적용할 수 있고, 새롭게 내딛는 이 한 걸음이 더욱 큰 보람과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디지털에 대한 도전에 격려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