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치아’ 광주지역 건치인 최종 선발
‘튼튼한 치아’ 광주지역 건치인 최종 선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9.18 10:16
  • 호수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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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 초‧중학생 각각 5명 선정 … 9월 21일 시상식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 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97일 광주시치과의사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건치인 선발을 위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광주지부는 어린이의 치아 건강 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학생학부모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최종 심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주지부는 지난 4월부터 광주시내 초중학교 출장구강검진을 통해 1차 예심을 거쳐 50여 명의 건치학생 후보를 선발하고, 광산구치과의사회 심사위원 4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등 각각 5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한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치아가 좋은 건치 모자와 만65세 이상어르신 중 치아가 좋은 건치 어르신도 함께 선발했다.

최우수 건치인은 치아의 예방 진료, 치주, 치열 상태 검진과 함께 간단한 치과상식 테스트 결과를 더해 선정했다.

박원길 회장은 광주지부는 시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시민 건강에 크게 이바지하는 의료인 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부는 오는 921일 오후 7시 조선치대 1층 대강당에서 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열고, 우수 건치인을 비롯해 구강보건 유공자, 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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