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2,000포기 전달
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회장 양혜령)는 지난 12월 18일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개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혜령 회장,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 박종수(대한치과의사협회 전 의장) 이사장, 국제와이즈멘 광주 라일락클럽 송혜순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2,000박스(배추 2,000포기)를 전달했다.
양혜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상황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은 1991년부터는 광주공원 주변의 저소득·독거어르신, 노숙자 및 장애인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로, 매일 급식소 이용 6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치과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