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전국이 들썩’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전국이 들썩’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06.03 09:34
  • 호수 1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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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부, 코로나19로 단절된 소통의 장 복구 계기로 활용

전국 시‧도치과의사회가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국민과 회원을 위한 다양한 단합 행사를 연다.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단절된 소통의 장을 열겠다는 취지다. 
지역 주민을 위한 구강건강 인식 개선 교육부터 공모전, 건치 선발대회,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먼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는 6월 9일 서울시청 지하 2층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77회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 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UCC 공모전‧치아 그리기‧구강보건 관련 4행시 등 이벤트 관련 시상식을 진행한다. 아울러 6월 9일까지 구강보건 대국민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도 6월 9일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되며, 유공차 표창을 진행한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는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치아사랑 글짓기 공모전과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6월 하순에는 회원 및 치과 가족의 화합을 위한 프로야구 경기 관람 및 기념품 증정 행사를 계획 중이며, 7월 1~3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DIDEX2022를 열고 구강보건교육과 검진 및 상담을 펼친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는 오는 6월 12일 무등산 일대에서 광주 시민 대상의 구강보건 캠페인을 연다. 
다만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인만큼 건치학생 선발 및 시상식 등 당초 기획한 대국민 구강보건 행사의 일부를 올해 하반기로 연기했다.
아울러 광주지부는 7월 1일 회원들을 위한 ‘치과인의 밤’을 열어 그동안 소원했던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소통의 장을 열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영진)는 6월 4일 회원 및 가족 참여 프로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준비했다. 6월 10일에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대체해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6월 19일에는 ‘육구산악회와 함께하는 봄나들이 여행’을 통해 곤지암 화담숲으로 회원 친목 여행을 떠난다.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 역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대체해 6월 11~12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연다. 
제주지부(회장 장은식)는 오는 6월 11일 지부 회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며, 회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와 와인가든파티도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는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수원 코트야드메리어트 레이크파크볼룸에서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짓기‧그림‧4행시‧양치질 동영상‧치과 사진 등 구강보건작품 우수작 및 치아사랑 UCC 공모전 시상 등을 진행한다. 
또한 강원도치과의사회(회장 변웅래)는 구강보건의 날에 즈음한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원주·강릉·춘천·속초·삼척·홍천·철원 등 각 분회마다 2~4곳씩 구강보건의 날 기념 현수막을 게시한다. 아울러 지난 5월 강원도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구강건강에 관한 웹툰 및 포스터 공모전’의 시상을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충청북도치과의사회, 충청남도치과의사회, 공직치과의사회가 각 분회 행사 지원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념행사 계획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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