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합병증 처치의 프로토콜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덴티스는 오는 9월 16~17일 양일간 김포 메이필드호텔에서 심포지엄 ‘DWS 2023 SEOUL’을 개최한다.
‘The Private –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3인의 임상가가 강연을 펼친다.
11개국서 방한한 글로벌 참가자 세션
첫날인 16일은 글로벌 참가자 전용 세션의 ‘Workshop’이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4명의 연자가 나서는 2개의 강연과 2개의 핸즈온이 마련된다.
먼저 Dr. Edward J. Mills는 ‘The Art and Science of Regenerative Oral Rehabilitat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은 ‘단일 수복부터 전악회복까지 범용성으로의 SQ Implant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같은 시간 열리는 핸즈온 코스에서는 김재윤(연수서울치과) 원장이 ‘Step by Step GBR Hands-on with pig jaw’를 주제로 까다로운 GBR 술식의 노하우를 전하고, 나기원(연수서울치과) 원장은 ‘SQ Surgical Guide, SQ Sinus Guide’를 주제로 실습을 이끈다.
합병증 처치 프로토콜 제시
‘DWS 2023’의 메인행사는 9월 17일 일요일 10시 막을 올린다.
오프닝 스페셜 강연은 전인성 원장이 ‘An Overview of Complication and its Considerations’를 주제로 꾸민다. 그는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술 전‧후 그리고 보철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점을 살펴보며, 20년 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토대로 수많은 합병증을 관통하는 하나의 프로토콜을 제시할 예정이다.
임플란트 합병증 최소화 전략
이어지는 디스커션 1에서는 정의원(연세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차재국(연세치대) 교수와 이동운(원광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수술 합병증 및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차재국 교수와 이동운 교수는 임상가들이 임플란트 수술 중 겪을 수 있는 합병증과 관리하기 어려운 문제들의 증례를 살펴보고, 실제로 발생했을 때 처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디스커션 2는 장원건(치과마일스톤즈) 원장이 좌장을 맡고, 노관태(경희치대) 교수와 김세웅(22세기서울치과병원)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보철적 관점에서의 임플란트 합병증 최소화 전략’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 후 보철과정에서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위한 임플란트 보철물의 설계, 임플란트 식립 위치가 좋지 않은 경우 치료 후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보철적 해결법을 전한다.
디스커션 3은 박시찬(창원늘푸른치과) 원장이 좌장을, 나기원(연수서울치과) 원장과 이현종(연세치대) 교수가 연자를 맡는다.
‘디지털 치의학을 이용한 임플란트 합병증 최소화 전략’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 강연에서는 구강스캐너, CBCT, 안면스캐너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임플란트 합병증 최소화 방법을 다룬다.
스타 연자들의 요점 정리
클로징 스페셜 강연은 전인성 원장과 장원건 원장, 정의원 교수와 박시찬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Implant Complication Take Home Message’를 주제로 치주, 보철, 디지털 각 디스커션별로 중요한 요점을 다루는 강연을 펼친다.
덴티스는 모든 강의를 종료한 후 저녁시간에는 벨 타워 가든에서 갈라파티를 열고, 글로벌 참석자와 연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갈라파티에서는 재즈 공연과 더불어 저녁 만찬회가 열린다.
덴티스 토탈 솔루션 ‘총출동’
한편 강의장 외부에서는 덴티스의 토탈 솔루션 라인업과 다양한 이벤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 부스가 열린다.
올해 첫선을 보인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와 세계 최초 포터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 출시를 앞둔 8K 3D 프린터 ‘제니스 8K’가 전시부스에 출격한다.
또한 임플란트 존에서는 덴티스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OVIS’, 수술용 KIT ‘SQUVA’ 등을 만날 수 있으며, 디지털 존에서는 덴티스가 자체 개발한 3D 프린터 ‘Zenith’ 라인업과 메디트 구강스캐너 ‘i600’, ‘i700’, ‘i700w’, 덴츠플라이시로나 구강스캐너 ‘Prime Scan AC’, 밀링기, 경화기 ‘Zenith Cure Solution’ 등을 선보인다.
루비스 라이트 존에는 진료 및 수술등 ‘S300’, ‘C500 Camera’, ‘M400’이 전시된다.
아울러 OF상품존과 OF마켓존에서도 다양한 치과기자재를 만날 수 있다.
덴티스는 국내 참관객을 대상으로 전시장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마련해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올해 열리는 ‘DWS 2023 서울’은 ‘The Private-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를 주제로 13인의 연자가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전한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더욱 알찬 행사를 만들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DWS 2023 서울’ 사전 등록은 OF홈페이지(allof.co.kr)에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