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학회, 학술세미나서 고홍섭‧김영균 교수 초청 강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 6월 17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학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An Innovative Dental Hygienist, New Challenge’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학회가 실천하고자 하는 실무 위주의 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고홍섭(서울대치전원) 교수가 ‘노인‧장애환자 및 전신질환 환자의 복용 약물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홍섭 교수는 노쇠와 구강노쇠의 최근 진보한 지식을 업데이트하고, 치과진료 시 가장 중요한 감염, 출혈, 약물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어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구강악안면외과의 부가적 수술’을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소수술의 종류와 수술방법, 의료분쟁 관련 내용을 통한 의료 윤리 등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김민정 회장은 “대면 강의로 진행된 학술세미나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면서 “치과위생사들의 관심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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