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학술세미나 … 고홍섭‧김영균 교수 강연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6월 17일 오후 3시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대강당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강노쇠와 구강 내 소수술 관련해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을 다룰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첫 순서에서는 고홍섭(서울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노인‧장애환자 및 전신질환자의 복용 약물의 모든 것’을 주제로 노쇠와 구강 노쇠에 대한 최근의 지식을 업데이트한다.
또한 고 교수는 치과진료 시 가장 중요한 감염과 출혈, 약물에 초점을 맞춰 진료실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강화하고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두 번째 순서는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구강악안면외과의 부가적 수술’을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소수술의 종류와 수술방법, 의료분쟁 관련 내용을 통한 의료 윤리 등을 다룬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올해도 우리 학회는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확장 및 대내외 변화에 다른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치과위생사의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만큼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5일까지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에서 등록하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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