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디지털 장비의 도입과 디지털 치과 세팅에 대해 고민하는 임상가들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스템은 지난 2월 18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윤형(강일에스치과) 원장을 디렉터로 초청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 원장은 그동안 디지털 강의를 해오며 현장에서 만나고 느낀 치과의사들의 디지털 관련 고민과 니즈를 풀어냈다.
구강스캐너와 3D 프린터를 구비해 임시치아와 가이드 정도라도 완벽히 진행하고 싶다는 임상가들의 요구를 반영, 핵심만 추려 △진단 왁스업 △임시치아 △가이드를 원내에서 디자인해 제작할 수 있는 강의 내용을 구성한 것이 그 예다.
특히 이 원장은 빠르고 정확한 스캔 전략과 크라운 제작, 가이드 디자인법, 3D 프린터의 효과적 활용의 노하우를 전수하는데 각별한 공을 들이고, 디지털 툴을 이용해 더욱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치과를 만드는 팁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세미나 수강생들은 반복 학습과 실습을 통해 단 2주만에 디지털 프로그램과 장비를 실제 임상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디지털 노하우를 습득했다.
수강생들은 교육 과정을 종합해 직접 디자인한 보철물을 출력해보고, 검증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수료를 기념해 50만 원 상당의 OneJet 3D 프린터 소재 2병이 제공됐으며, TRIOS4.5 구강스캐너 및 OneMill 5X 밀링머신 구매 시 5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윤형 원장은 “마지막 복습 시간에 난해한 케이스들을 실습 주제로 제시했는데도 수강생들이 대부분 완벽히 수행해 깜짝 놀랐다”면서 “수강생들의 학습 열기가 워낙 뜨거워 최선을 다해 강좌에 임했고, 막연히 어렵게 느끼던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들 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