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원 교수, 3월 11일 실전 임상 노하우 전수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이 오는 3월 11일 ‘뼈가되고 살이되는 발치와 골이식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의원(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발치와 골이식술의 적응증에서 예지성 있는 골재생을 위한 해부 생리학적 기초 지식과 생체 재료, 연조직 처치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정의원 교수는 “발치 후 일어나는 생리학적 골흡수 현상을 이해하고, 임플란트 식립 시 부족한 골량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발치와 골이식술을 소개할 것”이라며 “먼저 발치와 골이식술의적응증 및 금기증을 알아보고, 현재 사용되는 생체재료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예지성 있는 골이식술을 위한 연조직·경조직 처치법을 알아본 후 실제 수술에 Assist로 직접 참여해 직관 학습을 시행하고, 시술 전 Case Presentation과 술후토의를 통해 실전 경험을 익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주어진다.
등록 및 기타 문의는 전화(02-2228-3020)로 하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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