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교육원장 신수정)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이정욱)가 후원하는 ‘2023년 연세임상강연회’가 12월 17일 연세의료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임상강연회는 ‘100세 시대의 치과의사, 2023년이 가기 전에 이것만은 알아둡시다!’를 주제로 열린다.
먼저 김준혁 교수가 필수교육에 해당하는 ‘돌봄 윤리로 이해한 치과의사의 삶’을 주제로 강연하며, 차재국 교수가 ‘고령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 전략: Tips & Tricks’, 강정민 교수가 ‘용기 있는 자가 치아를 얻는다? Sedation이 필요할 때!’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최근 임상의들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갖는 주제를 다루는 특별 세션도 마련됐다.
치주교정 스페셜 세션에서는 김창성 교수와 정주령 교수가 ‘치주-임플란트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병적 치아이동의 새로운 접근법’과 ‘당당하게 권장하는 아버님, 어머님을 위한 효도 교정’을 각각 강연한다.
오후에 열리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스페셜 세션에서는 이현종 교수와 김도현 교수가 ‘내 임상시간을 줄여주는 디지털 바이트 채득 전략’, ‘보존치료에 디지털 더하기’ 강의를 진행한다.
이정욱 회장은 “연세임상강연회는 실전에 바로 적용하는 검증된 술식을 접하고픈 임상가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온 학술의 장”이라면서 “올해에도 국내 최고 연자들이 윤리와 치주교정, 고령환자의 임플란트, Sedation,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다양한 내용을 전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임상강연회는 보수교육점수 4점(필수교육점수 1점 포함)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12월 12일까지 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ced.yonsei.ac.kr)에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