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73.39% … 1,543표 얻으며 기호 1번과 177표차
서울시치과의사회 제39대 회장단에 강현구‧신동열‧함동선 후보가 53.04%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2월 21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표를 실시한 결과,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는 총 유권자 수 3,964명 가운데, 2,909명이 투표에 참여해 약 73.3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중 기호 2번 강현구‧신동열‧함동선 후보가 1,543표를 얻어 53.0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366표(46.96%)를 얻은 기호 1번 윤정태‧이승룡‧김응호 후보를 177표차로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강현구 회장 당선자는 “선거운동기간 회원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서울치과의사회 발전과 회원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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