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SIDEX 2023 부스 신청 순항
서울지부, SIDEX 2023 부스 신청 순항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11.08 17:10
  • 호수 1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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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할인 혜택 … 조직위, 20회 맞아 특별 이벤트 등 구상

내년 5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3에 참가하기 위한 업체들의 전시 부스 신청이 한창이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자 염혜웅)현재 SIDEX 2023 부스 신청이 절찬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IDEX 2023 부스비는 올해 신청 업체에 한해 독립부스 270만 원, 조립부스 305만 원(VAT 별도)이다.

내년 11일부터 독립부스는 300만 원, 조립부스는 335만 원(VAT 별도)으로 조정됨에 따라 부스비 할인혜택을 받고자 하는 출품 업체들의 신청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SIDEX 조직위 측은 현 상황대로라면 SIDEX 2022 수준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시부스가 조기 마감되는 예년의 사례를 고려할 때 참가를 염두에 두고 있는 업체라면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SIDEX 조직위는 특히 내년이 2001년 처음 개최한 SIDEX20회를 맞이하는 해인 만큼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서울나이트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20회를 기념하고, SIDEX 2023만의 로고를 제작하는 한편 SIDEX의 성장과 함께 해온 출품업체들에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SIDEX 조직위는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고, 20회를 기념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프로그램 대폭 증편

527~28일 양일간 진행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98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역대 최대 수준의 풍성한 학술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세계적인 트렌드를 읽을 수 있도록 해외연자 강연을 늘리는 한편 코로나19로 중계만 했던 강연장에도 강연을 편성하는 학술 프로그램의 대폭 증편이 기대된다.

또한 핸즈온을 재개하는 방침을 잠정 결정한 가운데 현재 주제를 논의 중이며, 포스터 수상작 중 대상을 차기년도 연자로 초청하는 제도를 신설해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코로나 엔데믹, 해외 교류 재시동

해외 치과의사단체와의 교류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출입국 제한이 대부분 해제되면서 SIDEX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각국 치과의사단체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SIDEX 조직위는 해외 치과의사단체와의 효율적인 의견 교환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해외손님을 맞을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조직위는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SIDEX 2023 역시 최고의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학술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SIDEX만의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강연도 대폭 늘려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SIDEX가 첫 선을 보인 이후 20회를 맞이하기까지 성장할 수 있던 것은 치과인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SIDEX20회를 모든 치과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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