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SIDEX 2023 부스 신청하세요”
서울지부 “SIDEX 2023 부스 신청하세요”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10.19 16:28
  • 호수 1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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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까지 신청업체에 할인 혜택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이하 서울지부)가 내년 5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3’을 앞두고,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할 업체의 부스를 접수한다.

SIDEX 2023의 부스비는 올해 연말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돼 독립부스 230만 원, 조립부스 305만 원(VAT별도)이다.

내년 11일부터는 독립부스 300만 원, 조립부스 335만 원(VAT 별도)으로 조정되는 만큼 SIDEX 2023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신청기간에 따른 부스비 차등은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매년 동일하게 적용돼온 제도로, 치과계는 물론 대부분의 주요 전시회에서 통용되고 있다.

한편 서울지부는 내년 SIDEX 2023SIDEX 20회를 맞이한 행사임에 따라 지금까지 축적한 국제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개최 노하우를 총동원할 방침이다.

이에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는 서울나이트와 경품 추첨 등 SIDEX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활용해 20회를 기념하고, 해외 전시회의 기념방식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SIDEX 조직위는 방역시스템 마련 등 여러 대안을 찾기 분주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온전히 SIDEX의 성공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코로나라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기에 SIDEX 2023은 그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직위는 “2001년 첫 선을 보인 SIDEX가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던 것은 치과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SIDX 조직위 역시 참가업체에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올리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직위는 527~28일 양일간 열리는 국제종합학술대회도 이미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해 20회를 맞이한 SIDEX의 의미를 살리는 국제종합학술대회 슬로건을 정하기로 했다.

코로나로 그간 편성하지 못했던 핸즈온도 다시 추진하는 한편 차기 집행부가 취임하고 열리는 SIDEX 2023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준비일정을 앞당겼다.

주최 측은 올해 열린 SIDEX 2022200개 업체, 1,015부스를 기록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함에 따라 내년 SIDEX 2023은 상당수의 외국인까지 한국을 찾으며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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