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전명섭)가 지난 8월 16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남윤신 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선수 안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스포츠치의학회 전명섭 회장과 류재준 고문, 권긍록 고문, 양인석‧박영범 이사가 참석했다.

양측은 간담회에서 최우선 정책 과제로 복싱, 아이스하키, 럭비 등의 규정종목 외 마우스 가드 착용 및 대국민 홍보 지원을 선정했다.

다른 세부과제에 대해서는 대한스포츠치의학회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공동 MOU를 체결한 후 공동연구와 심포지엄, 초청토론, 상호 인력교류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스포츠치의학회는 향후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간담회 및 토론회를 열고 세부사항을 준비해나갈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