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치의학회, 정기총회 열고 사업계획 논의
스포츠치의학회, 정기총회 열고 사업계획 논의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07.14 08:35
  • 호수 1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 종목별 치과의사 담당위원 위촉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전명섭)가 지난 72일 신흥 본사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1년을 정리하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활동을 논의했다.

먼저 스포츠치의학회는 완료된 사업 및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경과를 공유했다.

학회에 따르면 지난 624일부터 30일까지 덴올을 통해 열린 온라인 종합학술대회에 약 1,150여 명이 등록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의 치과진료실 재개 및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촌 내 치과진료실 개소 관련한 사항을 공유했다.

스포츠치의학회 전명섭 회장은 스포츠치의학 영역에서 치과의사들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우리 학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대한체육회 선수촌장과 간담회를 통해 우리 학회 소정의 과정을 마친 치과의사들을 스포츠 종목별 담당의무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회장은 스포츠치의학 정책 연구 개발을 이끌어내어 근거 중심의 스포츠 치의학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치의학회 임원진은 이의 일환으로 지난 713일 스포츠치의학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 제안 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