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치과 및 시민들에게 맞춤형 구강케어 플랫폼 공개
맞춤형 구강케어 플랫폼 클린디(대표 김소진)가 오는 7월 1~3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DIDEX 2022’(대구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한다.
클린디는 지난 3월부터 BDEX 2022, HODEX 2022, SIDEX 2022에 차례로 참석하면서 경북대치과병원의 자문을 통해 만든 구강건강진단 프로그램과 12종의 맞춤형 칫솔, 4종의 맞춤형 치약을 선보였다.
특히 치과와의 협력을 통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출시하며 맞춤형 구강용품을 통한 사후관리를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클린디는 현재까지 전국 20여 개 치과와 협약을 맺고, 환자들에게 맞춤형 구강용품을 소개하고 있다.
클린디 관계자는 “클린디가 메디시티 대구에서 창업한 기업으로서, 이번 DIDEX 2022의 참가 의미는 더욱 뜻깊다”면서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지역 치과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구강보건에 대한 기여와 헌신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린디는 ‘오복 중 하나인 치아, 치아로 행복을 찾아주자’라는 비전을 갖고, 각기 다른 구강구조 및 생활습관에 따라 맞춤형 구강용품을 제안하고, 정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강케어 플랫폼이다.
저작권자 © 치과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